부다페스트 ZOO로 이동해 본다. 가는 길에는 도로 중간에 난 인도가 있어서 한 번 걸어보았는데,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뭔가 양 옆으로 대사관들이 엄청 많았다. 구글링을 해보니 역시나 대사관 도로. 이 양 옆길 중에 한 곳에는 대한민국 대사관이 존재한다. 오늘은 주말이므로 도로가 조용하다. BUDAFEST ZOO~ 도착이다. 지도만 보면 엄청 넓은데, 실제로도 엄청 넓다. 햇살이 너무 뜨겁고 발은 이미 피곤하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이고 빠르게 구경해 본다.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르지만, 대전광역시에서 부다페스트시에 기증한 조형물이 동물원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