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팬더믹 속에서도 해외 출장이 계획되었다.
약 3개월 전부터 해외 출장을 준비하였으며 과정은 아래와 같다.
여기서 심사부처는 업종에 관계된 정부관할 심사부처가 되겠다.
이후 출국 전 백신접종을 받으면 되며, 백신은 현재 얀센, 화이자 2가지 종류로 맞을 수 있다.
국내 출국 준비는 각 단계별 지원센터에서 친절하게 알려주니, 알려주는 대로 준비하면 된다.
EU 입국 추가 준비 서류(영문): 백신예방접종 증명서, 해외업체 초청장, 재직증명서
의외로 초청장이 중요하다.. 보여달라 함.. 없으면 입국 못한다.
지금은 헝가리 사정이 좋아져서 해외입국을 간단한 추가절차만 통과하면 입국할 수 있는 것 같다.
그 전에는 우리나라보다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던 시절이 있었기에 봉쇄하는 시기도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부다페스트로 향하는 비행기의 빠른 출국 시간과 집에서 거리가 있는 인천공항 때문에,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인근에 ORA라는 호텔에서 이틀을 묵었다. (먼저 하루는 여행겸)
외관이 정말 멋지다. 201..9년인가 디자인 상도 받았다는데, 후방에서 찍어도 멋지다.
주차장도 디테일하게 신경썼는데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 못했다 (아직 부족..)
주차장 엘레베이터를 타고 로비로 올라오면 로비 앞에 계단은 또 멋스럽게 올라가 있다.
이 호텔 주변에는 그 흔한 편의점이 차로 10분거리에 있기 때문에
밤에 나가는 것이 귀찮다면, 미리 아래 카페에서 간단한 음료수를 사는 방법이 있다.
이 호텔은 아이스크림이 맛있기로 유명하다하는데 이 카페에서 제조된다.
그리고 이 호텔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공항 터미널 뷰 ㅋㅋㅋ
하지만... 어디서 몰려왔는지 안개가 터미널을 모두 가리고 있다.
마치 영화 미스트 처럼 서쪽 바다에서 안개가 몰려왔다..
머무는 기간동안 계속 몰려와서 제대로된 공항터미널 뷰와 비행기가 이륙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렇게 출국을 위한 잠을 청하며, 맛스런 마지막 식사를 한 간장게장 사진으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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