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헝가리-그레이트 마켓 홀(Central Market Hall)

여유가 생긴 주말 시간

오늘은 마그네틱도 저렴하게 살겸 부다인근에 재래시장 방문을 하였다. 

Great Market Hall 구글링을 해보면 Central Market Hall로 검색된다. 

아무래도 중앙에 위치하니까 ? 

그레이트 마켓 홀

시장 입구부터 재래시장 맞나? 싶지만 안에 들어가보면 맞다..ㅎㅎ 

 

서로 인사를 하고 계신 경찰분들,, 경찰도 노마스크

시장의 반대 쪽 뷰는 버거킹을 사이에 두고 1층에는 식당들이 위치한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부다페스트 도시 자체가 유네스코에 지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건물을 지으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고, 

위의 건물양식과 비슷하게만 지어야 허가가 난다고 한다.

부다에서 높은 건물을 볼 수 없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런 것들이 있지 않을까?

 

마켓 내부

 

노마스크

2층도 있어서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면 시장의 전체를 볼 수 있다. 

2층 푸드코드에서 파는 음식이 간단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난 마스크를 쓰고 있으므로.. 음식은 가볍게 패쓰했다. 물론 메인 식당은 폐쇄되어 있었다.  

 

푸드코트 내 음식

 

우리나라와는 다른 과일들 위주로 찍어 보았다. 

 

크고 동글동글한 가지

 

민무늬 수박

 

배? 의 일종. 우리나라의 큰 배와 다르다

희한하게 생긴 토마토

 

구경을 마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 본다.